광명동굴 주변 17만평,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들어서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협약 체결...개발 본격 추진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10:54]

광명동굴 주변 17만평,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들어서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협약 체결...개발 본격 추진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12/03 [10:54]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협약 체결...개발 본격 추진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디스커버리(Discovery)’ 참여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광명시 관광·첨단산업·상업 클러스터 형성 

 

광명시가 광명동굴과 그 주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 테마파크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역세권지구를 연계한 광명의 관광·첨단산업·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NH투자증권(주), HDC현대산업개발(주), 미래에셋대우, 제일건설)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4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해 9월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시와 도시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약 3개월 간 협상을 거쳐 이날 체결이 이뤄졌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6,550억 원이 소요되며, 2020년 초 프로젝트회사(PFV)를 설립하고, 2021년까지 사업인허가 완료, 2020년 착공 및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거쳐 2026년 6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단지는 △에코 힐링(Eco-Healing) △에코 사이클링(Eco-Cycling) △에코 에듀케이션(Eco-Education) △에코 디스커버리(Eco-Discovery)  4가지 테마로 조성되며,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17만 평(약 56만㎡)부지를 개발하는 사업과 광명동굴·가학산 근린공원·자원회수시설을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부지에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워터마운틴 스파 △라이프스타일센터(상업시설) △네이처빌리지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고, 광명동굴·가학산 근린공원·자원회수시설에는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1위인 디스커버리(Discovery)가 참여해 동굴의 강점을 살리고 자연 속 체험을 제공할 액티비티, 에듀테인먼트, 클라이밍, 포레스트 시네마 등이 도입된다. 

 

▲ 박승원 광명시장  © 박명섭 기자


시는 이 사업으로 인해 사업이익 약 1,013억 원과 광명동굴 사용료 약 1,038억 원 등 총 2,051억 원의 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개발이익과 △공공도서관 △문화활성화기금 △도로 신설 등 공공기여를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광명역세권과 연계해 상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산업을 지원·통합해 관광·첨단산업·상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수도권 서부권역의 친환경 도시개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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