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집값 최대-재임 최장’ 타이틀 쥔다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1:25]

김현미 장관 ‘집값 최대-재임 최장’ 타이틀 쥔다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1/07 [11:25]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문화저널21 DB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담함을 잡을 수 있을까. 김 장관은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로운 부동산정책을 예고하면서 담합에 대해 강력한 대처를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상당히 오랫동안 국토부 장관직을 하게 될 것 같다”며 “국민만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목동 집값 담합 등의 행위를 두고도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부동산 업계는 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담합을 언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재임 기간 중 20% 이상 폭등한 서울 아파트 가격에 따른 문제와 관련해 그간의 정책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점이 시장을 불안케 하고 있다. 김 장관이 집 값 상승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느냐는 문제다.

 

실제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 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2017년 6월 취임해 이미 재임기간 중 서울지역 최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타이틀을 거머쥔 김현미 장관은 올해 9월로 최장수 국토교통부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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