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사상 최대실적 달성…매출 7.6조

어려운 대외환경 속 매출‧영업이익 매분기 10% 이상 성장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16:37]

LG생활건강, 사상 최대실적 달성…매출 7.6조

어려운 대외환경 속 매출‧영업이익 매분기 10% 이상 성장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1/29 [16:37]

어려운 대외환경 속 매출‧영업이익 매분기 10% 이상 성장

후‧숨‧오휘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글로벌 진출 가시화

 

LG생활건강이 2019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조6854억원으로 전년대비 13.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역시도 1조 1764억원으로 13.2%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29일 실적을 발표하며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 및 미중 무역분쟁, 중국 전자상거래법 실시 등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매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후‧숨‧오휘 등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중국‧일본 등 해외시장에서의 호조로 해외사업이 48%의 고성장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국내 및 아시아에서의 사업 기반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됐으며, Avon 인수를 통해 북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2조133억원을 달성하며 최초로 분기매출 2조원 선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241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해 15년 연속 성장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먼저 뷰티사업은 매출이 전년대비 21.5% 성장한 4조7458억원, 영업이익은 14.7% 성장한 8977억원을 달성했다. 후는 지난해 연매출 2조5836억원을 달성하며 자체기록을 경신했고 더마화장품 CNP 역시도 연매출 1천억원 선을 넘겼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1조4882억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1260억원을 기록했다. 음료사업 부문은 매출이 전년대비 5.1% 성장한 1조4514억원, 영업이익은 12.1% 성장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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