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추출물, 젤리·액상 제형으로도 나온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1/31 [16:15]

프로폴리스추출물, 젤리·액상 제형으로도 나온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1/31 [16:15]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인삼·홍삼 성분함량 상한선 삭제, 키토올리고당 인정내역 확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들의 요구 받아들여 기준 완화돼

 

구강항균작용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로폴리스추출물’이 앞으로는 젤리나 액상 등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삼이나 홍삼 등 성분 함량의 상한선이 삭제된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폴리스추출물의 최종제품 요건을 현재 허용하고 있는 스프레이·팅크제·씹어먹는 연질캡슐 외에 젤리·액상 등 다양한 제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발전된 제조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제조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개별 인정형 원료를 고시형 원료에 추가 등재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프로폴리스추출물 최종제품 요건 변경 △인삼·홍삼 등 기능성원료 20종에 대한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 함량의 상한선 삭제 △키토올리고당 고시형 원료에 추가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 변경 등이다.

 

프로폴리스추출물 제품은 구강 항균작용의 기능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 스프레이나 팅크제, 씹어먹는 연질캡슐 형태로 제조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에는 입안에 직접 접촉하는 형태라면 어떤 제형으로든 제조할 수 있도록 요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삼 △홍삼 △알로에전잎 △은행잎추출물 △빌베리추출물 등 20종의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는 기존의 기능·지표성분의 함량 범위 상한선이 삭제된다. 이는 제조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기존에 개별인정형 원료였던 ‘키토올리고당’은 기능성 내용과 일일섭취량을 고시형 원료에 추가 등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면 누구나 제조할 수 있도록 인정내역이 확대된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병용섭취 의약품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섭취시 주의사항의 문구를 의약품(항응고제 등)→ 항응고제 등으로 변경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은 강화하는 한편 산업계 애로사항은 해소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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