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실감 미디어 대중화 박차

AR·VR 장점 모은 ‘혼합현실 스튜디오’ 개장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5:28]

SK텔레콤, 실감 미디어 대중화 박차

AR·VR 장점 모은 ‘혼합현실 스튜디오’ 개장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04 [15:28]

올봄 서울에 점프 스튜디오문 열어

현실에 3D 영상 구현한 콘텐츠 지원

 

SK텔레콤이 올봄 서울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제작 시설인 점프 스튜디오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을 국내에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MR은 현실에 사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 이미지 또는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실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혀 보여주는 증강현실(AR)과 가상에서 이미지를 구현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현실에서 사용자와 가상 이미지가 상호 작용하도록 해준다. 최근 호응을 얻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공연이 주요한 예다.

 

▲ SK텔레콤이 올봄 서울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제작 시설인 ‘점프 스튜디오’를 개장한다.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Mixed Reality Capture Studio)’ 기술로 구현한 3차원 콘텐츠.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AR·VR·MR 등 실감 미디어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점프 스튜디오에는 100여 대의 카메라와 최신 그래픽 장비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특정 사람 또는 사물을 카메라로 촬영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텍스처링(질감), 모션 센싱(움직임) 등 전 작업 과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교육과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자가 손쉽게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디지털 홀로그램 촬영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마켓엔마켓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홀로그램 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1억 달러(13060억원)에서 오는 202328억 달러(33240억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SK텔레콤 측은 점프 스튜디오 운영으로 점프 AR·VR 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5G 실감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선 콘텐츠 제작 단계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점프 스튜디오를 활성화해 실감 미디어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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