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실적 공개…매출 ‘6122억원’ 기록

매출 7.9% 증가 6122억, 영업이익 44.5% 증가 570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7:24]

동아ST 실적 공개…매출 ‘6122억원’ 기록

매출 7.9% 증가 6122억, 영업이익 44.5% 증가 570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2/12 [17:24]

매출 7.9% 증가 6122억, 영업이익 44.5% 증가 570억

ETC‧해외수출 등 전부문 고르게 성장…파이프라인 순항

 

동아에스티가 12일 2019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122억원, 영업이익은 44.5% 증가한 570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ETC(전문의약품)‧해외수출‧의료기기‧진단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과 소화기 영역 치료제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일동제약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의 성장이 주효했다. 

 

가스터의 매출이 전년대비 58.7%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했으며, 슈가논은 43.8% 증가한 142억원, 주블리아는 52.2%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다. 

 

▲ 동아ST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ST) 

 

해외수출 부문은 캔박카스의 성장과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및 ‘싸이크로세린’(원료)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한 1591억원을 기록했고,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신제품 도입에 따라 전년대비 12.1% 증가한 8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5%, 270.3% 증가했다. 사측은 당기순이익의 급증에 대해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된 것이라 설명했다.

 

동아에스티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 역시도 순항 중이다. 

 

현재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a상을 완료했고,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2상 완료 예정이다.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1상 완료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임상1상 IND 승인이 이뤄졌다.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이고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진행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슈가논(DA-1229)은 인도에서 발매되고 브라질에서 허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티와이레드(JV)를 설립하고 국내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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