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굿모닝 독도 드라마콘서트 개최

한돌 홀로 아리랑, 임준희 독도의 노래, 신동일 독도환타지 외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3:13]

예술의전당, 굿모닝 독도 드라마콘서트 개최

한돌 홀로 아리랑, 임준희 독도의 노래, 신동일 독도환타지 외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2/17 [13:13]

오는 22일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있다한편에선 전범기인 욱일기 사용을 노골적으로 공식화하고 있다. IOC도 나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달리 그 심각성을 교묘히 피하며 일본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오페라 포스터와 공연장에서의 욱일기 사용도 문제다. 독일 브라운 슈바이크 국립극장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공연에 욱일기를 무대디자인으로 사용키로해 교민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 예술의전당 기획 프로젝트 굿모닝 독도 

 

일본의 야욕으로 일 갈등과 분쟁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예술의전당이 독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빌려 관객과 만나면서 예술로 승화한, 우리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호 갈등을 풀어 보려는 것이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새롭게 시작한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음악회로 독도를 테마로 설정해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를 223() 오후 7IBK챔버홀에 올린다.

 

독도를 알기 위해 떠나는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의 하룻밤 여정을 그린 것으로, 반대에 부딪힌 한일 남녀 커플의 갈등의 극복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간다.

 

한돌 작곡의 홀로 아리랑’, 탁계석 작시, 임준희 작곡의 독도의 노래’, 김시형 작곡의 독도, 바람의 섬등 귀에 익은 명곡에다 새롭게 장수동의 시 등에 의해 창작된 곡들이 선보인다작곡가 신동일은 독도는 나의 섬등의 신곡을 포함해 70여 분간의 콘서트를 주도한다.

 

유 사장은 반목과 갈등의 소재가 아닌 평화와 화합을 위한 상징으로 독도를 자리매김하는 소중한 음악적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장수동 감독은 "그간의 오페라 연출의 경험을 녹여 청중들에게도 재미있는 콘셉트가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무덤덤하게 보낸 국경일 등이 콘서트의 소재로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계석 평론가는 "제가 작사한 독도의 노래에 임준희 작곡가가 곡을 붙여 2005KBS 열린음악회에서 불려졌는데, 다시 공연하게 되었다"며, "온 국민이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이번 '굿모닝 독도'를 마중물로 독도의 날(10.25)을 전후해 24백석 규모의 콘서트홀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앞으로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나라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바리톤 장철, 테너 왕승원, 소프라노 윤성희 등이 참여한다. 입장권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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