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4만 대 판매

옵션 좋은 픽업 원하는 한국인 취향에 ‘딱’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4:41]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4만 대 판매

옵션 좋은 픽업 원하는 한국인 취향에 ‘딱’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17 [14:41]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시장에서 2년 연속 4만 대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중 하나인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201841717, 201941328대가 팔렸다. 2018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당시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 출시 6개월 만에 내수 판매 2만 대를 넘기며 쌍용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1월에는 적재 능력을 크게 향상한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왼쪽)와 렉스턴 스포츠 칸(오른쪽).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를 지향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강점으로 플래그십 SUV‘G4 렉스턴과 각종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화물차량으로 분류돼 자동차세 역시 연 28500원으로 매우 낮다. 옵션과 사용성, 인테리어, 경제성 등을 주로 따지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잘 맞았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달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4)’‘2020 올해의 픽업에 선정됐고,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발표한 ‘2020 올해의 차에서 28000파운드 이하 부문 최고의 픽업으로 뽑혔다. 이와 더불어 쌍용차는 같은 달 2020 비엔나 오토쇼와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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