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 한자리에…‘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황교안 “통합의 기세 몰아 文정권 심판하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5:57]

중도보수 한자리에…‘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황교안 “통합의 기세 몰아 文정권 심판하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2/17 [15:57]

황교안 “통합의 기세 몰아 文정권 심판하자”

의석수 113석으로 껑충, 몸집 키운 보수진영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을 비롯한 중도보수 정당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05명에 새보수당 소속 7명, 전진당 소속 1명을 포함하면 미래통합당의 전체 의석수는 113석에 달한다.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개념인 미래한국당 의석수 5석까지 합치면 118석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 129석과의 차이가 11석에 불과하다. 

 

▲ 미래통합당의 상징색과 로고. (사진제공=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의 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맡게 되며,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 외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새보수당 소속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리게된다. 

 

이날 황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우리의 통합이 정권심판의 열기에 불을 당겼다. 우리 모두 통합의 기세를 몰아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며 “하나의 목표, 정권심판의 고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6일 자신이 언급했던 보수통합을 염두에 둔 듯 “지금 104일이 지났다. 100일의 기적은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통합과정에서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있었다. 바로 내려놓음이었다. 서로 한발씩 양보해 큰 통합을 성사했다. 이런 모습 자체가 자유민주진영의 큰 변화, 우리 국민이 바라는 큰 변화를 이뤄낸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은 ‘해피핑크’로, 당 홍보본부는 이에 대해 “국민과 미래통합당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하는 DNA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에 떨어져 국민들의 가슴 속에 번져가는 색”이라 설명했다. 

 

당의 로고와 관련해서는 “자유대한민국의 DNA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에 모여 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끌어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국민의 입장에서 출발하겠다는 관점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보수의 혁신과 개혁을 추구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 원한다면 오직 총선용으로 급조된 이합집산정당, 탄핵을 불러온 도로 새누리당으로의 회귀해서는 안 된다”며 위성정당을 통한 선거법 악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 이종현 20/02/27 [22:39] 수정 | 삭제
  • 문과 비슷한 황교활 홍세모 ​홍준표 떨구려고 오지게 노력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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