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사전예약 개시, 이번엔 ‘대란’ 없나

최대 100배 줌, 120Hz 디스플레이 등 최강 사양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9:52]

‘갤럭시 S20’ 사전예약 개시, 이번엔 ‘대란’ 없나

최대 100배 줌, 120Hz 디스플레이 등 최강 사양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20 [09:52]

S20·S20+·울트라 3개 모델 사전예약

26일까지 진행, 정식 출시는 36

통신 3신사협정’… 시장 영향 주목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1번째 시리즈인 갤럭시 S20’20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사전예약은 오는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36일로 확정됐다.

 

갤럭시 S20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 최강의 사양을 자랑한다. 카메라는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사진을 더욱 선명하게 찍을 수 있고,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은 120Hz에 달한다. 화면에 표시된 화상이 1초에 몇 번 깜빡이는지를 뜻하는 주사율은 숫자가 높을수록 움직임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 S205G 네트워크를 모든 모델에서 지원한다.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20일 시작됐다. 위쪽부터 일반 모델 클라우드 화이트, 플러스 모델 클라우드 블루와 코스믹 그레이. (사진제공=삼성전자)

 

전작인 갤럭시 S10의 경우 화면 크기와 사양 등에 따라 S10e·S10(일반)·S10플러스(+), 그리고 S10 5G까지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그러나 갤럭시 S20은 일반 모델에서 화면과 기기의 크기를 줄인 컴팩트 버전이 없어지고 대신 최상위 등급의 갤럭시 S20 울트라가 생겼다. 5G를 기본을 지원하면서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 S20 일반 모델은 158.3mm의 화면과 6400만 화소 30배 스패이스 줌 카메라, 4000mAh(밀리암페어시)의 배터리 용량, 128GB 저장공간을 갖췄다. 갤럭시 S20+169.5mm의 화면과 4500mAh의 배터리, 256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S20 울트라는 174.4mm의 화면과 5000mAh 배터리, 256GB 저장공간과 함께 광학 10배 줌과 10배 디지털 줌을 조합한 100배 스페이스 줌 카메라를 달았다.

 

색상은 3가지 모델 모두 코스믹 그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클라우드 블루와 클라우드 화이트로 나온다. 울트라 모델은 전용 색상으로 코스믹 블랙이 있다. 이와 별개로 통신 3사별 전용 색상으로 SK텔레콤과 KT는 플러스 모델에서 각각 아우라 블루와 아우라 레드를 뽑았고, LG유플러스는 일반 모델에서 클라우드 핑크를 내놨다.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20일 시작됐다. 첫 번째는 플러스 모델 클라우드 화이트,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울트라 모델 코스믹 그레이. (사진제공=삼성전자)

 

모델별 출고가는 일반 모델이 1248500, 플러스는 1353000, 울트라는 1595000원이다. 사전예약을 한 구매자는 36일 정식 출시 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개통은 27일부터 3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구매자에게 11회 한정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와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중 한 가지를 선택에 따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전작 대비 가격이 20만원가량 크게 오르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구매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대란을 기대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러나 통신 3사가 갤럭시 S20부터 사전예약 기간을 7일로 줄이고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을 공개하지 않기로 일종의 신사협정을 맺으면서 치열한 눈치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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