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로 재탄생

경기아트센터, 새 이름으로 탈권위, 열린공간으로 변모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9:31]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로 재탄생

경기아트센터, 새 이름으로 탈권위, 열린공간으로 변모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3/04 [19:31]

경기아트센터, 새 이름으로 탈권위, 열린공간으로 변모 

경기도립예술단도 ‘경기도예술단’으로 변경

 

1991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아트센터'라는 새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탈권위, 열린공간으로의 변모를 알렸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오는 16일 조례공포와 함께 경기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명칭이 길고 유사 이름의 공공기관과 혼돈 등 문제가 제기되곤 했으며, ‘전당’이라는 명칭이 권위적인 느낌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 경기아트센터 메인로고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이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해 6개월에 걸쳐 명칭 진단작업을 진행해 각계의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과 도 및 도의회와의 대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복합예술기관으로서 공연장 정체성에 부합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변모를 위해 ‘경기아트센터’로 명칭변경을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 예술단체인 ‘경기도립예술단’도 경기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간결하고 친숙한 단체 명칭을 위하여 ‘경기도예술단’으로 함께 변경하고 B.I도 리뉴얼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영어 명칭에 반대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아트센터(Arts Center)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오케스트라나 피아노처럼 이미 보편화된 단어이며, 복합 공연 예술공간을 뜻하는 가장 쉽고 직관적인 이름”이라며, “올해부터 시행중인 공연 시즌제와 함께, 경기도 대표 예술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재정립하겠다는 비전이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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