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트 FDS. 계좌 남용시도 추적 및 출금 정지 기능…P2P 투자자 보호가상계좌 기능 악용한 자금 세탁, 페이게이트 부정거래 탐지시스템에 덜미가상계좌 기능 악용한 자금 세탁, 페이게이트 부정거래 탐지시스템에 덜미
핀테크 전문기업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플랫폼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시스템이 가상계좌를 악용한 자금세탁, 불법 스포츠 도박 자금의 출금 정황을 포착해 범죄행위를 10번째 사전 차단했다.
3월 초, 김모 씨는 세이퍼트 가상계좌를 이용해 불법 도박자금용 자금세탁을 시도했다. 김모 씨는 이미 더치트에 피해사례 케이스로 등록돼 있었고, 피해자 오픈 채팅방 또한 운영될 정도로 여러 건의 사기이력을 보유한 상태였다.
페이게이트는 특금법상 AML(자금세탁방지) 준수 의무가 있는 금융기업으로 의심거래에 대한 추가 검토 및 보고대상 여부 판별 의무가 있으며, 이상거래로 분류된 모든 거래건은 컴플라이언스팀의 검토 후 출금차단/출금해지조치를 한다. 또한 △연변친구 △경상거래 △중고나라 △번개장터를 이용한 사기 등 다수의 범죄자금 및 고객예치금은 별도계좌에 분리 보관 처리 진행 중이다.
P2P 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2020년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건전성 도모를 위해 세이퍼트 시스템의 부정거래 탐지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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