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201]당진 어기구vs김동완. 3번째 대결…정용진 변수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7:04]

[4.15.戰線-201]당진 어기구vs김동완. 3번째 대결…정용진 변수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4/03 [17:04]

4.15 총선관련 충남 당진 선거구 후보자로 민주당은 충남 도당위원장인 어기구 현 의원을 공천했고, 통합당은 충남행정부지사 출신 김동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통합당의 컷오프에 당진당협위원장 정용선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다. 이외에 우리공화당 전병찬, 민중당 김진숙, 배당금당 박경재가 후보 등록했다.

 

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통합당 김동완 후보는 이번이 3번째 대결이다. 어기구‧김동완 후보의 각축 속에 무소속 정용진 후보의 완주가 변수다.

 

▲ 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어기구-김동완 3번째 대결

정용진 무소속 출마…안개 속 당진전선

 

4.15 총선의 충남 당진에서 어기구, 김동완이 제3차 대전을 벌인다. 두사람은 19대∼20대 총선에서 맞붙었으나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이 운명의 3차 대전이다. 통합당을 탈당한 정용선의 무소속 출마도 승패의 중요변수다.

 

선거 전략 등과 관련해 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우선 여당 현역의원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역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여당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어 후보는 지난달 23일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지금 충남은 중앙정부의 전폭적 예산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있는 여당 후보, 충남만을 생각하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며 “오직 민주당 후보들만이 충남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기에 더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어기구 후보는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친 뒤 귀국해 경제학자로 활동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연구교수를 지냈다. 그는 한광희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통합당 김동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직생활만 32년을 하며 지방행정경험과 국정수행경험을 두루 갖춘 정책 전문가”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당진의 주요 현안으로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꼽고 있다.김동완 후보는 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금산군수와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냈고, 내무부‧행정자치부‧소방방재청‧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전국위원회 부위원장, 중앙공천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정석래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승리했다.

 

통합당의 경선에서 배제된 경기·대전·충남지방경찰장 출신의 당진 당원협의회장 정용선은 탈당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면서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후보는 지난달 23일 당진시청 브리핑 룸에서 “김 전 의원의 사퇴요구가 있었지만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완주를 선언했다.

 

결국 어기구‧김동완 양자 구도에 정용진 변수라 할 수 있다. 일단 정용진 후보는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이는 통합당 후보에게는 크나큰 리스크다.

 

이제 당진대첩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 민주당 어기구, 통합당 김동완 후보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중이다.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는 들쭉날쭉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다. 두 후보 모두 대세는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결국 민주‧통합 후보들의 양강 구도에 무소속 정용선이 변수다. 2자 구도냐 3자 구도냐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는 전선인 셈이다.

 

거대양당 후보들의 상호 우위 주장 속에 무소속까지 가세해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당진 전선은 한국 정치의 고전적 범례로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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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칸 2020/04/04 [00:33] 수정 | 삭제
  • 김동완후보는 당진에서 어린시절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공부를 하여 행정고시 최연소 합격, 금산군수, 충남행정부지사,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원단장 등 역경을 넘어 이른바 개천에서 용된 사람이다.
    성공했으면 자기혼자 잘 살만도 한데 자신의 어머니는 이미 세상에 안계시지만 많은 당진의 어머니들이 환하게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
    낙선기간동안 주민 곁에서 더 가까이 일상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김동완이 다시 재기한다면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던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확고히하여 먼저 당진의 지역경제를 살려 당진과 충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
    국회의원은 행정부가 일하는 방식 특히 재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국정경험과 지역주민을 섬길 수 있는 마음속의 진심으로 일해야 한다.
    약속을 지키고 경청하는 일잘하는 행정전문가, 당진이 키운사람 당진의 미래를 다시 일으킬 사람
    기호2번 김동완 미래통합당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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