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IGCC 무고장연속운전(LTTF) 3,000시간 달성

태안IGCC 안정화단계 진입 및 세계 최장 연속운전 기록 도전 중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16:49]

서부발전, IGCC 무고장연속운전(LTTF) 3,000시간 달성

태안IGCC 안정화단계 진입 및 세계 최장 연속운전 기록 도전 중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4/14 [16:49]

태안IGCC 안정화단계 진입 및 세계 최장 연속운전 기록 도전 중 

 

한국서부발전 태안 IGCC 발전소가 무고장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했다. 3,000시간 연속운전은 미국 등 IGCC 선진국에서도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운영 실적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국내 유일한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설비인 태안IGCC 발전소가 13일 무고장연속운전(LTTF) 3,000시간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불완전 연소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고, 환경설비를 통해 정제된 연료로 변환시켜 복합발전기를 구동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 태안IGCC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지난 2016년 8월 준공된 태안IGCC는 상용화 초기단계 설계·제작·운전 경험이 전무해 다양한 설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3년 만에 연속운전 3,000시간의 쾌거를 달성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태안IGCC 3,000시간 무고장연속운전은 서부발전과 협력사의 결집된 기술력으로 이루어 낸 공동의 성과”라며, “IGCC는 노후발전소 폐지로 우려되는 지역경제 공동화 해소 및 기후변화협약 등의 환경규제 강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IGCC는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석탄화력에서 배출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를 LNG복합화력 수준까지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발전설비다. 

 

또한 합성가스를 이용해 수소연료 뿐 아니라 석탄가스화연료전지(IGFC), 대체천연가스(SNG), 석탄액화(CTL), 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로도 확대가 가능해 전기와 다양한 화학원료를 동시에 생산하는 병산(Polygeneration)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비용절감과 함께 에너지 전환효율도 향상시킬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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