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의료기기 수출 비중 높아질 듯…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망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1:50]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의료기기 수출 비중 높아질 듯…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망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4/20 [11:50]

의료기기 수출 비중 높아질 듯…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망

“큰 손들과의 수출계약 및 사업제휴 잇따를 수 있어”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전체 의료기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일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진단키트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가 FDA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해외 각극이 한국산 진단키트를 확보하려 치열하게 경쟁하는 만큼, 이번 승인이 실적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오상헬스케어는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오상자이엘)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으로 이미 계약한 미연방재난방재청(FEMA) 외에 추가적으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 및 판매를 위한 협의를 착수했다”며 “현재 미국 내 여러채널들과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공급과 관련된 대규모 수출계약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최근 오상헬스케어는 브라질‧러시아‧이태리‧루마니아‧모로코‧아르헨티나‧미연방재난관리청 (FEMA) 등과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현재 세계 70여개국으로부터 쇄도하는 수출문의에 대응하고 있으며 생산한 물량은 매주 선적되고 있다. 

 

사측은 “美 FDA 승인으로 미국 및 남미‧유럽‧중동 등에서 대규모 추가 주문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 진단키트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생산능력을 확충해 놓은 상태”라며 글로벌 바이오 큰 손들로부터 수출계약과 사업제휴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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