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필요하면 뽑는다” 현대차 채용 드라이브

자율주행·로봇·연료전지 등 글로벌 인턴 모집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29 [15:42]

불황에도 “필요하면 뽑는다” 현대차 채용 드라이브

자율주행·로봇·연료전지 등 글로벌 인턴 모집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4/29 [15:42]

직무 체험하거나 채용과 연계한 인턴십

26개 직무 학·석사 재학·졸업생 모집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 문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채용 드라이브를 걸었다. 국내외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와 함께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구한다는 목적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연료전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인턴십은 직무 경험과 탐색 기회를 가지는 연구 인턴과 실습 종료 후 평가 우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혜택을 부여하는 채용전환형 인턴두 부문으로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다.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및 제어 데이터 분석 신사업·전략 기획 등 연구 인턴 19개 직무와 로봇 알고리즘 개발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 개발 상용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 채용전환형 인턴 7개 직무다.

 

연구 인턴은 해외 및 국내 학·석사 졸업자 또는 학년과 관계없이 재학·휴학생, 그리고 박사과정 재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채용전환형 인턴의 경우 해외 및 국내 학·석사 졸업자 또는 연내 졸업예정자로서 실습 종료 후 입사 가능한 자다. 분야별 상세 자격요건과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연료전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면접 전형은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그리고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2개 차수로 나뉘는 실습 프로그램 중 하나의 차수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직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정기 그룹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현대차의 방향성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Mobility Solution Provider·이동수단 공급자)’와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임원들과 현대차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비전 토크’, 현대차의 기술을 체험하는 테크 익스피리언스’,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견학 등이 그것이다.

 

현대차는 인턴십 수료 결과에 따라 평가 우수자에게는 채용전환 또는 추후 입사 지원 시 최종 면접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턴십과 채용 기회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국내외 대학생과 유학생에게 자동차 산업의 변화, 현대차의 전략 방향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미래 사업 분야 우수 인재 발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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