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공공극장 최초 ‘미디어 창작소’ 개설

온라인으로 공연콘텐츠 확장…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1:46]

경기아트센터, 공공극장 최초 ‘미디어 창작소’ 개설

온라인으로 공연콘텐츠 확장…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5/14 [11:46]

온라인으로 공연콘텐츠 확장…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경기아트센터가 공공극장으로는 최초로 관내 대극장 3층에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종합 편집실이 결합돼 단순 녹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중계까지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 경기아트센터가 공공극장으로는 최초로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미디어 창작소의 가장 큰 역할은 기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분되던 물리적 무대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관객들은 극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극장 밖에서도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디어창작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무관중 라이브 공연을 안정적으로 생중계하기 위해 라이브 관제실 역할도 담당했다. 경기도극단 ‘브라보 엄사장’, 경기필하모닉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경기도예술단과도 협업을 통해 단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경기필하모닉 단원들과 기획실이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경기필포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공연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미디어 창작소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영상콘텐츠에 문화예술공연을 더해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며,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준비해나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미디어 창작소를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물리적 무대를 뛰어넘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창작소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3층의 53.3㎡ 공간에 설치됐으며, 실시간 촬영 및 온라인 송출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4월, 무관중라이브중계의 콘트롤타워 역할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속 예술단체 및 소속 직원들에게 개방되며, 별도 협의를 통해 외부 단체와의 협업 및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한섬, BTS-SYSTEM 3차 캡슐 컬렉션 출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