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주요 이슈 리뷰…준비사항 및 지원내용 공유

핀테크 전문기업 페이게이트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페이게이트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이하 '온투법') 대응 세미나를 성황리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 페이게이트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주)페이게이트)

이날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페이게이트 임직원이 모여 온투법 대응에 대한 준비사항 및 진행 상황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게이트는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자의 두 배 가까운 규모인 120석의 자리를 확보하고 좌석을 한 자리씩 띄어 앉도록 배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세미나의 어젠다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주요 이슈 리뷰 △법 시행 이후 금감원 등록 및 법정협회 추진 상황 △P2P금융 사업자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과 페이게이트가 향후 지원할 내용들 및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내용이 공유됐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최초로 제정되는 P2P금융 관련 법 시행에 대해 P2P 금융기업들이 아직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P2P 금융기업들에게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기 위해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