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세계 1위’ 삼성의 기발함, 아웃도어 TV 공개

북미 생활양식 반영한 ‘더 테라스’ 이달 출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6:27]

‘TV 세계 1위’ 삼성의 기발함, 아웃도어 TV 공개

북미 생활양식 반영한 ‘더 테라스’ 이달 출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5/22 [16:27]

안방극장을 바깥으로 옮긴 마당극장

생활방수·눈부심 방지로 비·햇빛도 OK

 

조만간 펜션의 야외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듯싶다.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안방극장을 마당으로 옮겨온 아웃도어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각 21‘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더 테라스(The Terrace)’더 세로(The Sero)’를 공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영상을 통해 더 테라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의 비전을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더 테라스는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 거주하며 야외에서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지역 소비자를 겨냥했다. QLE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화질을 구현했다. 또 실내에서 시청하던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밖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특히 IP5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비가 눈이 오거나 먼지가 많은 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 IP55 등급은 제품에 먼지가 일부 유입될 수 있지만 기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방진 기능과 제품의 모든 방향으로 뿌려지는 저압의 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방수 기능을 갖췄다는 의미다.

 

▲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각 21일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더 테라스(The Terrace)’와 ‘더 세로(The Sero)’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 테라스는 한낮에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도 영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2000니트(nit)의 밝기를 지원하며 눈부심 방지 기술과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픽처는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이달 말 미국과 캐나다에 우선 출시된다. 55인치·65인치·75인치 세 가지 모델로 나오며 올해 안에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더 테라스와 함께 출시된 더 세로역시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IP55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한다. 삼성의 미국 오디오 연구소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인 디스토션 캔슬링(왜곡 감쇄)’이 적용돼 웅장하고 안적적인 음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디스토션 캔슬링은 서브우퍼 스피커가 없어도 깊고 강한 저음역대를 내는 기술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 욕구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TV’를 도입했다. 2016더 세리프를 시작으로 소비자 취향과 생활양식을 반영해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매년 2배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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