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3000명에 ‘넥쏘 택시’ 시승 기회
현대자동차가 자사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홍보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승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T맵 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넥쏘 택시’를 타볼 기회가 주어진다.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며, 요금은 없다.
‘필 더 퓨처(Feel The Future·미래를 느껴라)’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지역에서 T맵 택시로 택시를 부른 이용자가 대상이다.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넥쏘에 탑재된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도 있다. 당첨자에게는 T맵 택시 쿠션 담요와 마스크,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지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넥쏘를 활용한 필 더 퓨처 특별 시승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생소한 수소전기차의 상품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래 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을 알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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