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박차

진단키트 개발‧제조사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공급계약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09:57]

유유제약,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박차

진단키트 개발‧제조사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공급계약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18 [09:57]

진단키트 개발‧제조사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공급계약

FDA 긴급사용승인 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길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美수출…전세계로 확대 예정

 

유유제약이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출길에 나선다. 

 

양사는 17일 경기도 수원 에스디바이오센서 본사에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유유제약이 공급받는 진단키트 모델명은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4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에도 30만 키트(520만 달러)에 달하는 물량이 납품된 바 있다.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 방식으로, 코와 혀의 인두부분을 면봉으로 긁어 분비물 샘플을 채취한 후 감염 유무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 유유제약이 수출을 맡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제공=유유제약)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국내사 6곳 중 한곳이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7개사 중 하나다. 

 

사측은 2003년 세계 최초로 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데 더해 조류인플루엔자‧신종플루‧메르스‧에볼라‧지카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해냈다. 유유제약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제품력에 자사 네트워크를 접목해 미국 수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진단키트 미국 수출을 1순위로 진행하며 향후 전세계로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적 전염병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사의 협력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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