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강점막 흡수가능 바이오의약품 개발

아주대 약대와 진행한 공동연구,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6:13]

동국제약, 구강점막 흡수가능 바이오의약품 개발

아주대 약대와 진행한 공동연구,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22 [16:13]

아주대 약대와 진행한 공동연구,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2024년 임상1상 진입 계획, 5년간 32억원 정부지원 받는다

 

동국제약은 아주대 약대와 진행한 공동연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분야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국책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바이오의약품 비강 및 구강점막용 고효율 약물 전달체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비침습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의 구강점막 전달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할 계획이며,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32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는 바이오 의약품에 지방산을 붙이는 ‘Fattigation 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시도된 바 없는 점막투과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동국제약은 도출된 물질의 비임상 평가 및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구강점막으로 흡수가능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해 2024년 임상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바이오의약품이 주사제형으로 만들어지는 분위기 속에서 피부를 관통하지 않거나 신체의 어떤 구멍도 통과하지 않는 비침습형 제품을 개발하게 되면 환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비침습형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면, 기존 주사제형으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에게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서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유망 신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주관하는 국책과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날카로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GV7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