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카니발 ‘한 편의 교향곡’

기아차, 신형 카니발 외장 공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0:48]

기아차 4세대 카니발 ‘한 편의 교향곡’

기아차, 신형 카니발 외장 공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6/24 [10:48]

오케스트라 지휘자 모티브로 웅장함 과시

교향곡의 시각화로 미니밴의 전형성 탈피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완전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이 24일 공개됐다. 4세대 카니발은 심포닉 아키텍처라는 요소를 전면부에 배치하면서 오케스트라의 교향곡이 갖는 웅장함을 곳곳에 담아냈다.

 

4세대 카니발은 웅장한 불륨감(Grand Volume)’을 콘셉트로 한다. 미니밴의 전형성에서 탈피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완성됐다. 기아차는 역동성과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그리고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가 주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렬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라며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연결) 허브로써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전면부의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무대 퍼포먼스를 형상화했다. 헤드램프와 경계 없이 연결된다. 특히 주간주행등(DRL)은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는데, 지휘자의 손동작 같은 느낌도 준다. 에어 인테이크(흡기) 그릴과 에어 커튼은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와 대비를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부는 기존 카니발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 요소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 속도감을 부각했다. 2열 슬라이딩 도어가 지나는 레일은 캐릭터 라인과 일치해 일체감을 높인다. 여기에 휠 아치를 도드라지게 드러내며 대형 다목적스포츠차량(SUV)과 같은 인상을 준다. 2열과 3열 사이 C필러는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했다.

 

▲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교향곡을 시각화한 디자인 요소는 후면부에도 적용됐다
. 리어램프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음악의 한 마디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C필러에서부터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와 리어램프, 테일게이트 중앙의 선을 수평으로 표현해 일체감을 부여했다. 후면 레터링은 반듯한 모양의 글꼴에서 영문 필기체로 바뀌며 지휘자의 서명을 연상케 한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이전보다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축간거리)3090mm30mm 길어져 실내의 무릎 공간을 조금 더 확보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디자인과 세부 사진을 홈페이지에 지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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