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테크 스타트업 3개 社와 맞손

한국무역협회와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선협력기업 선정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4:44]

아모레퍼시픽, 뷰티테크 스타트업 3개 社와 맞손

한국무역협회와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선협력기업 선정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25 [14:44]

한국무역협회와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선협력기업 선정

스타트업과의 공동연구 통해 혁신 뷰티솔루션 개발키로

 

아모레퍼시픽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우수 뷰티 테크 스타트업과 손을 잡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개월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3개 스타트업을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우선협력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1대 1 최종 미팅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 앞줄 오른쪽 네번째는 한국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활용한 것으로, 혁신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에서 관심분야를 공고하면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온오프라인 미팅 등을 거쳐 우선협력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해당 플랫폼에는 50여개의 국내외 주요 기업과 8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4월 공고를 통해 △소재(천연소재‧친환경 원료 등) △지속가능 패키징(생분해‧Plastic-free 등) △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유전자분석 등) △디지털(웨어러블‧AR 등) △디바이스(마사지기‧패치 등) 5가지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해당 공고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26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18일 7개 스타트업과 1대1 최종 미팅을 진행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선정된 회사는 심플렉스, 파이퀀트, 바른까지 3개사다. ‘심플렉스’는 AI를 활용한 효능 물질 탐색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파이퀀트’는 분광학을 활용한 화장품 성분 검출 및 분석 기술을 지녔다. ‘바른’은 먹어도 되는 구강관리 천연소재 및 제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개사가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선 협력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은 이들과 기술 라이센싱, 공동연구, 혁신제품 공동개발 등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은 심사평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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