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정협 부시장 직무대행 체재로

서울시 행정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 체제 운영

송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9:25]

서울시, 서정협 부시장 직무대행 체재로

서울시 행정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 체제 운영

송준규 기자 | 입력 : 2020/07/10 [09:25]

서울시 행정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 체제 운영

내년 4월 부산시장 함께 재보궐선거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을 거둔 채 발견됨에 따라 서울시 행정은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까지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 체재로 운영된다. 박원순 시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4년 임기 중 약 절반이 남은 상태였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위가 빈 상태가 된 경우 부시장 등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서울시의 경우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그 역할을 맡게 된다.

 

서정협 부시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정을 무난하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권한대행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최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박 시장이 고수한 그린벨트 유지와 재건축 규제 등 기조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 서울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보궐선거는 4월 중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게 돼 있다.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부산시장직도 공석이 된 바 있다. 내년 4월 7일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뿐만 아니라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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