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2020 핏코리아(Fit Korea)'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브랜드 부문 본상 수상자 윤채린(미), 홍다연(선), 성희은(진), 이일현(선), 이하늘(미)이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핏코리아는 'Fit'과 'Fitness'의 의미를 더해 건강한 몸과 균형 잡힌 라인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내는 대회로 기존 머슬이나 미인 대회와 달리 외모나 건강미에 치중한 대회가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종목은 브랜드 모델, 피트니스 모델, 비키니&모노키니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편, 각 종목에서 우승한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에 서게 되며, 컴스페이스 1980, 티백, JDX 등 후원사 메인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 방송제작사를 비롯해 패션, 뷰티, 모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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