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품으로 된 술잔과 식기는 어떤 모습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10:38]

공예작품으로 된 술잔과 식기는 어떤 모습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0/08/03 [10:38]

 

▲ 2019년 공모 선정작인 '세라글라'. 도자기 손잡이로 와인잔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신세계그룹 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L&B와 함께 공예‧디자인 작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다양한 테이블웨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예분야 예술지원 특화사업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공모를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창작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공예와 디자인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민간이 손을 잡은 사례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디자인 중심의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전‧현직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공예작품을 공모한 후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상품화를 위한 공모의 주제는 부엌과 식탁 등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나 술잔 등을 의미하는 ‘테이블웨어’ 로 정했다. 

 

공모에 출품하는 작품은 10만원 이하로 판매할 수 있는 테이블웨어 공예 작품이다. 작가의 작품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상품화가 됐을 때 공예 작품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려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한 것이다.

 

선정규모는 총 10팀(프로젝트)으로 , ▲ 술잔(2팀) ▲ 테이블식기(3팀) ▲ 장식(3팀) ▲ 주류 포장 (2팀) 등이다 . 선정작에 대해 각 3백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오는 11월에 열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온·오프라인 기획전시를 통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신세계 L&B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통상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창작활동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대중이 예술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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