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저금리 보따리 푸는 시중은행들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16:07]

집중호우에 저금리 보따리 푸는 시중은행들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0/08/03 [16:07]

▲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있는 반포지구 (사진=문화저널21 DB)

 

중소기업 대출

  • 신한銀 3억원 이내 신규 대출 지원, 특별우대금리 1%
  • 국민銀 5억원 이내, 특별우대금리 1%
  • 우리銀 5억원 이내, 만기 유예 등
  • 하나銀 5억원 신규, 최대 1.3% 감면

 

홍수피해 개인 대출

  • 신한銀 3000만원 신규대출 지원
  • 국민銀 가계대출 1.5% 우대금리, 연체이자 면제
  • 우리銀 2천만원 신규대출, 우대금리 1% 면제
  • 하나銀 우대금리 1% 면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거나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형 시중인행들이 저리 금융지원을 시작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피해기업에 대해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을 유예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규 및 만기 연장 여신에 대해 최고 1%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홍수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000만원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중소법인 및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총 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피해를 입은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P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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