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년기본법 관련 “더 많은 목소리 내달라”

“지금 청년들 문제, 예전보다 복잡·다양” 청년지원 약속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6:33]

文대통령, 청년기본법 관련 “더 많은 목소리 내달라”

“지금 청년들 문제, 예전보다 복잡·다양” 청년지원 약속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8/05 [16:33]

“지금 청년들 문제, 예전보다 복잡·다양” 청년지원 약속

“청년 정책, 청년이 주체 돼야 제대로 만들 수 있다” 참여 독려

 

문재인 대통령은 5일부터 시행되는 ‘청년기본법’과 관련해 “지금의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주거·소통·참여·복지·삶의질 문제를 비롯해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며 더 많은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청년기본법은 청년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이다. 청년과 함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년기본법은 19세에서 34세로 정의한 청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2월 제정된 법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청년의 날을 지정하고 청년창업이나 관련 활동을 지원토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지금의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며 “그동안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주거·금융·일자리·복지·교육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보다 자유롭게 삶의 경로를 선택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내며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했듯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청년들이 정책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는 법에 규정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나가는 한편, 더 좋은 정책이 제때에 더 많은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 정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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