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집값 안정 발언에 “靑은 신문도 안보나”

“부동산 실패로 상처받은 국민 가슴에 염장 지르는 것”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0:30]

안철수, 집값 안정 발언에 “靑은 신문도 안보나”

“부동산 실패로 상처받은 국민 가슴에 염장 지르는 것”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0/08/11 [10:30]

“부동산 실패로 상처받은 국민 가슴에 염장 지르는 것”

부동산 정책 실패 “대통령 사과하고 참모들 경질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 정권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크게 상처받은 국민 가슴에 염장을 지르는 것”이라며 “청와대는 신문도 안 보고 여론청취도 안하느냐”며 비난했다. 

 

11일 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집값이 잡혔다니요. 이미 오를대로 올랐는데 만약 여기서 집값이 더 올라간다면 그것은 국민보고 죽으라는 이야기”라며 “23번의 대책은 정책실패의 반증”이라 꼬집었다.

 

그는 “청와대는 신문도 안보고 여론청취도 안하느냐. 아니면 대통령 주변이 온통 눈귀를 가리는 간신배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냐”며 “성난 민심을 수습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대통령이 진심으로 정책실패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 장관과 참모들을 경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이 정권의 부동산 실패는 규제 일변도 정책과 공급불안, 정부정책의 불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실패할 대로 실패했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과열 현상을 빚던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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