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도와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충남형 그린뉴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8/25 [20:43]
‘충남형 그린뉴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서부발전이 충청남도와 함께 기상이변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지원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한국서부발전과 충청남도는 25일 충남 예산의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그린뉴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5일 충남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왼쪽)과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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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과 충남도는 공모과정을 통해 천안시 성거읍과 서천군 판교면 소재 총 23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주민들이 폭염과 혹한 등 극심한 기후위기를 견딜 수 있도록 공동시설물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의 조명과 노후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쿨 루프(Cool Roof)를 시공하고, 창문단열 개선과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조성사업인 만큼 충남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충남형 그린뉴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는데 초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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