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법관 화백의 순수추상회화 ⑤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9/17 [14:45]
법관화백의 순수추상회화 작품이다. 구도를 행하듯 무수히 반복되는 붓질을 통해 저절로 탄생되어진 작품으로서, 무명천에 (검정색)물감을 곱게 입혔으나 완전히 스며들지 않는 상태를 느끼게 한다. 마치 생(生)의 껍질 속에 남겨져 있는 한줌의 숨결의 느끼게 하며, 누구나 어쩔 수 건너야 하는 피안의 다리를 연상케 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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