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악덕 기업가, 국회의원직 수행 의문”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5:55]

“(이상직 의원)악덕 기업가, 국회의원직 수행 의문”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0/09/17 [15:55]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을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된것과 관련해 참여연대는 “악덕 기업가,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직 수행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책임을 촉구했다.

 

이상직 의원은 ▲주식 저가 매도를 통한 시세차익 증여 행위, ▲선수금 명목의 92억 여원 주식매수차입 변제금을 통한 증여 행위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의혹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제기되어 왔음에도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이 당 소속 국회의원이자 이스타항공의 소유주인 이상직 의원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문화저널21 DB  ©

 

참여연대는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회사 부실의 모든 후과를 임직원에게 떠넘길 것이 아니라, 대주주로서 제대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히 감찰하고 그에 상응하는 엄중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직 의원 일가는 사실상 설립 후부터 이스타항공을 개인회사처럼 소유하면서 편법 증여 및 지분 이익을 취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참여연대는 “아무런 해명도 없는 가운데 재산 증여 등으로 자신 가족만 챙기고, 고용보험도 내지 않는 등 노동자들에게 모든 피해를 안기고 있다는 비난을 받을만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임직원의 피눈물을 외면하며 오로지 사익만 추구하는 악덕 기업가 같은 이가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국민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은 중대한 사안에 대해 늑장대응한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해소하고 더 늦기 전에 필요하다면 출당 등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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