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근수· 전월선 지사 '소설'이라는 권은희 맹비난

광복회, ‘권은희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거짓말 말고 밖에서 당당히 밝히라’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6:43]

광복회, 김근수· 전월선 지사 '소설'이라는 권은희 맹비난

광복회, ‘권은희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거짓말 말고 밖에서 당당히 밝히라’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10/16 [16:43]

광복회, ‘권은희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거짓말 말고 밖에서 당당히 밝히라’

임정 자료, 군복착용 단체사진, 중국 정부자료, 일본 외사과 첩보자료도 ‘소설’인가

 

권은희 의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부모(김근수·전월선 지사)가 ‘소설에 의해 독립유공자로 지정됐다’고 폄하한데 대해 광복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권은희 의원은 15일 상임위에서 김근수·전월선 지사의 독립유공자 지정이 ‘소설’이라며 ‘역사왜곡 논란 책에 의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독립운동 활동을 폄하했다.

 

광복회는 일본군 다수를 사살하고 체포되었다가 탈출하는 등 목숨을 걸고 일제와 싸운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한 광복군 동지들 증언, 임시정부의 기록, 독립군복을 입고 찍은 단체 사진, 중국정부의 자료, 일본 외사과의 첩보자료 등 구체적이고 명료한 자료가 차고 넘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거짓말을 하는 권은희 의원의 치사한 모습에, 우리 광복회 회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권 의원은 면책특권의 울타리 안에 숨어서 치사한 주장을 하지 말고, 국회 밖에서 자신의 발언에 법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근수 지사 중국정부의 기록문서보존 자료 (1942년 4월 자료, 국가보훈처 제공.왼쪽자료에 김근수 지사의 이명인 김석(金石)의 성별(男), 나이(30세), 중국도착(1935년), 주소(서안시 2부가 공4호), 직업(한국광복군 직원) 등이 나와 있다. 

 

▲ 독립군복을 입은 전월선 지사의 조선의용대 사진.(1939년) 국가보훈처 제공 (2열 좌로부터 8번째 녹색 동그라미 표시. 약산 김원봉의 부인 최동선 여사도 보인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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