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옵티머스 사태에 흔들린 與…지지도 하락

文대통령 지지는 ‘견고’…긍정평가 1%p 오른 45.8%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1:28]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흔들린 與…지지도 하락

文대통령 지지는 ‘견고’…긍정평가 1%p 오른 45.8%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0/10/19 [11:28]

민주당 지지도 3.4%p 하락,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

文대통령 지지는 ‘견고’…긍정평가 1%p 오른 45.8% 

계속된 논란에도 무너지지 않는 호남‧30대 지지층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4%p 하락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는 여전히 긍정평가 45.8%로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12일부터 5일간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3.4%p 하락한 32.2%를 기록해 정당 지지도 2위를 달리는 국민의힘(29.6%)과 오차범위 안의 결과를 보였다. 

 

▲ 10월2주차 정당 지지도 관련 리얼미터 주간집계. (사진제공=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7%p 오른 29.6%였고, 그 뒤를 △열린민주당 8.9%(2.6%p↑) △국민의당 5.9%(0.3%p↓) △정의당 5.7%(0.6%p↑) △기본소득당 1.3%(0.2%p↑) △시대전환 1.0%(0.0%P-) 등이 이었다. 무당층은 13.6%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역별로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13.4%p↓)과 대구·경북(7.5%p↓)에서의 하락폭이 뚜렷했고,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3%p 이상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10.5%p↓)와 40대(8.7%p↓)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 10월2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사진제공=리얼미터)  

 

이처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추락한 것과 달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0%p 오른 45.8%로 나타났으며, 부정평가는 1.8%p 내린 50.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증가한 4.2%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5%p↑)에서, 연령대별로는 30대(8.3%p↑)와 60대(6.4%p↑)에서 긍정평가가 늘었고,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8%p↑),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8.4%p↑)과 무당층 (5.3%p↑)에서 긍정평가 증가세가 뚜렷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5.1%P↓)과 40대(3.0%p↓), 진보층(4.1%p↓)에서는 부정평가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75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3명이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과 유무선 자동응답혼용방식, 유무선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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