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앙상블, 조각가 문신과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10월 22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실 원형미술관에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5:05]

아이네앙상블, 조각가 문신과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10월 22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실 원형미술관에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10/19 [15:05]

10월 22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실 원형미술관에서

“和(화)” - 소리와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재주…문신 작품영상 상영

 

아이네앙상블(음악감독 김영)의 '和(화) - 소리와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재주'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돼 비대면 공연으로 녹화진행 된다. 녹화된 영상은 국내 및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와 콜럼비아, 캔저스시티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 온라인 송출 된다. 또한 한인영사관을 통해 다른 주에도 송출 예정이다.

 

▲ 아이네앙상블의 “和(화)” - 소리와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재주 포스터 (사진제공=아이네앙상블)


아이네앙상블은 서양악기와 동양악기의 합동공연으로 귀에 익은 음악들을 편곡해 동.서양음악속에 또 다른 예술, 미술의 조합을 보여줄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공연에는 세계적 조각가인 문신 선생의 작품제목과 같이 연주곡 ‘무제(無題)’에 핸디팬과 해금의 이중주가 문신작품 영상과 함께 상영되며, 문신의작품 "和(화)"를 위한론도4중주(플루트, 아쟁, 피아노, 타악기)가 작곡가 정강석의 창작곡으로 세계 초연된다.

 

오는 22일(목)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실 원형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신 선생의 작품과 영상이 연주되는 음악과 함께 상영되기에 한국정서와 문신의 작품 두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플루트 이은국 악장을 비롯해 김동연·김혜영·장현주·강은선·배종균·정아름이 함께하며, 퍼커션 최성진,  클라리넷 류재현, 피아노 김수지, 첼로 최아연, 기타 안형수, 해금 정겨운, 아쟁 김유나, 핸디팬 이소운이 협연한다.

 

정강석 작곡의 창작곡 "和(화)" 는 4중주곡으로 플루트, 아쟁, 타악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동, 서양 음악과 악기가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뤄 꿋꿋한 느낌을 주는 세마치 장단을 기본으로 작곡 됐다. 변형된 론도형식으로 제시부와 재현부는 장고의 느낌을 내는 드럼과 함께 세마치장단의 강한 리듬을 통해 각 악기들의 화합과 조화를 보여주고, 발전부에는 아쟁과 플루트가 주고받는 느린 주 선율에 한국적인 정서가 듬뿍 담겨, 우아하고 또한 애잔함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문신이 탐구한 근원적 원리 대칭이라는 형식 속에 있는 변화와 균형 그리고 통일의 개념이 음악을 통해 표현 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네앙상블’은 1997년 12월 경남최초로 플루트 전공자들로만 구성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복지시설 및 여러 병원과 소외지역을 방문해 제한된 연주공간을 넓히는데 노력해왔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하며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중국 칭따오시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베트남, 오스트리아, 미국 등 다수의 해외연주를 통해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해 온 경남을 대표하는 전문앙상블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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