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 국내서 거행

정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0:27]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 국내서 거행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0/10/27 [10:27]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해 사망케 한 하얼빈 의거 1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6일 열렸다. 

 

▲ 2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에서 거행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에서 각계 대표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 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 정민수 기자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매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념식을 거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안 의사의 가묘가 있는 서울 효창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안충석 원로사제, 월정사 선덕인 원행스님과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초청된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초등학생, 고등학생, 청년, 민족 성악가, 통일학 박사, 독립운동가 후손 등 어린이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각계 대표들이 안중근 의사를 기리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 선언'을 낭독했고, 배우 황건의 ‘하얼빈에서 열하루’낭독과함께 이어진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 의사의 의거는 깨달음을 통해 몸에서 우러난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의미를 기리며 '친일청산'의  기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저널21 정민수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MJ포토] 한강길 수놓은 장미빛 '수고했어, 오늘도'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