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이명박 전 대통령 공범은 삼성, 수사 착수해야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6:13]

참여연대 “이명박 전 대통령 공범은 삼성, 수사 착수해야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10/29 [16:13]

(사진=문화저널21 DB)

 

이명박 뇌물수수 94억원 중 89억원은 삼성 뇌물액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책임자 수사 착수해야

 

지난 2017년 다스 관련 범죄 행위를 고발했던 참여연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과 횡령 범죄가 확정되자 삼성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참여연대는 29일 형이 확정되자 논평을 내고 ”뇌물수수 94억원 중 89억원이 삼성 뇌물액“이라며 ”뇌물죄는 필요적으로 공범이 존재하고, 그 공범은 삼성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물을 수수한 이는 물론 뇌물을 공여한 이들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범법행위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법원의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뇌물 공여 및 업무상 배임 횡령 책임자에 대한 수사와 기소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여연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다스 관련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채 대통령에 당선 후에도 자기 재산을 지키려 뇌물을 수수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내려진 징역 17년은 결코 무겁다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해 2007년 검찰과 2008년 특검은 모든 혐의를 무혐의 처분 한 바 있다”며 “검찰은 정권 눈치보기로 진실을 가렸던 과거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 진실을 잠시 가릴 수 있지만 영원히 묻어둘 수는 없다.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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