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화백의 연남동 아틀리에는 오래된 민속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의 아틀리에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는 항아리, 반닫이 등 각종 민속품들과 수백종류의 각종 재료(물감)들의 기묘한 만남은 절묘하게 판타지아를 울리면서, 그의 낡은 아틀리에는 참으로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보헤미안(유목민) 예술인의 안식처이자, (명작)창작산실과 같은 예술의 황궁처럼 비쳐지고 있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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