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돌아온 모슬포 방어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철 방어회를 작년의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제철 맞은 방어회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시 20% 할인된 1만4240원에 판매한다. 4~5인이 즐길 수 있는 480g 내외로, 작년 240g 행사가격이 1만58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매년 20만명에서 25만명 가량이 참가하는 ‘모슬포 방어 축제’가 취소되면서 판로 확대가 필요해진 어가를 돕기 위해 일주일 행사 물량으로 40톤을 매입했으며, 지속적인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