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코로나 백신, 3000만명분 확보 가능”

1000만명분 확보 완료, 나머지는 개별협상 단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7:43]

정은경 “코로나 백신, 3000만명분 확보 가능”

1000만명분 확보 완료, 나머지는 개별협상 단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11/23 [17:43]

1000만명분 확보 완료, 나머지는 개별협상 단계

정세균 총리 “연내 정부의 백신확보 내용 발표 예정”

“그동안 협상과정 중이어서 진행상황 국민께 알리지 못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연말까지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 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23일 정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9월15일 국무회의에서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3000만명분에 대한 백신을 확보하는 것을 확정했고 선입계약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백신도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연말까지 3000만명 분은 충분히 계약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은 국제백신협약인 코백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 개별 제약사와의 접촉을 통해 2000만명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해 1000만명분의 백신은 계약금액을 납부한 상태로, 일단 1000만명 분의 백신은 확보가 된 상황이다. 

 

정 청장은 개별 제약사와의 접촉을 통해 백신을 추가확보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구매조건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마다 다르지만 이미 계약서를 검토중인 단계도 있고, 구매조건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단계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초 정도에는 협상내용을 대략 정리해서 확보할 백신 종류나 물량을 발표할 예정”이라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비슷한 내용의 입장을 내놓았다. 정 총리는 같은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 회의에서 “그동안 개별기업과의 협상과정 중이어서 진행 상황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지 못해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에 대한 일부 오해와 우려가 있었지만, 조만간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관계부처의 차질없는 협의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때 확보한다는 정부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계약이 체결 되는대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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