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영상] 제60회 박진우 화백 개인전…'THINK-MEMORY'展 성황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3:00]

[MJ영상] 제60회 박진우 화백 개인전…'THINK-MEMORY'展 성황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12/29 [13:00]

차가운 겨울바람이 몰아치고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린 지난 12월 2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에서 박진우 화백의 제60회 개인전 ‘THINK-MEMORY’전이 열렸습니다. 전시작품들은 2019년에서 2020년 창작된 ‘THINK-MEMORY’시리즈 50여점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승으로 모두가 우려하던 제60회 개인전이 미술계의 비중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성대하게 개막됐고, 8일까지 이어진 전시기간 내내 많은 관중들이 그의 예술에 찬사를 보냄으로서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실천하면서, 의지와 신념으로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이는 예술투사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붓을 들기 시작한 그의 예술인생은 1996년 제1회 개인전 개최를 계기로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6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400여회에 걸쳐 각종 기획·단체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유례를 찾기 힘든 놀라운 일입니다. 

 

뿐만아니라 각종 미술대회, 기관의 심사·운영위원 및 마포미술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박진우 화백은 풍부한 영감과 뛰어난 필력에 더해 생의 종점까지 예술에의 정진을 다짐하고 있는 천성의 작가이자, 예술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진정한 예술투사f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열린 제60에 개인전을 앞두고 주변에서 전시 취소나 연기 등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박진우 화백은 “차가운 예술의 겨울, 특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라도 지피기 위해 전시를 해야 한다. 이것은 기백이 아니라 예술가로의 사명이며, 나의 예술철학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기가 일어날 것이고, 신도 도와 줄 것”이라면서,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전시기간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그의 감성예술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상을 뛰어넘은 개막전 열기 및 전시기간 내내 관객들의 관람열풍은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여내면서 미술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고, 그의 예술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습니다. 차가운 예술의 겨울에 진행된 이번 전시 열기는 잠들어 있는 예술가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불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박진우 화백은, “구상시대에서 출발한 나의 예술은 ‘읽어버린 시간에 대한 기억’시리즈를 거쳐 ‘THINK시리즈’ 시대를 개척하면서 다양하게 변용되어 왔다”고 설명하면서, “2019부터 상상과 행복의 ‘THINK시리즈’를 창작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회화로서의 ‘THINK시리즈’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부터는 조각‘THINK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영상작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억과 꿈의 회화 ‘THINK시리즈’ 및 입체적 ‘THINK시리즈’와, 더 나아가 영상예술까지 펼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즉, 종합적 ‘THINK시리즈’로의 지평개척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박진우 화백은 “사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예술가의 삶은 너무나 고달프다. 이런 세파로 인해 수많은 예술가들이 예술의 길을 포기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영혼이 방황하는 수많은 예술인들에게 ‘깨어있는 작가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예술과의 동행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우 화백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예술의 겨울에 작은 불씨라도 피워지길 갈망하면서 제60회 개인전의 화살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의 화살이 허공을 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화살은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이는 불씨가 됨으로서 ‘예술가들은 어떠한 고난,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강인한 예술의지로 자기 예술을 꽃피워야한다’는 명제실현의 과녁에 깊숙이 박혔습니다.

 

박진우 예술은 감성과 통찰의 예술이며, 궁극을 염두에 두지 않는 완성을 지향해 나가는 열린 예술입니다. 그는 미의 본질과 우주의 근원에 육박하려는 의지와 정열로 시시각각 유동하면서 창의적인 작품들을 끝임 없이 창작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열정의 결정체와 의지의 산물이 제60회 개인전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하는 예술의 겨울에 진행된 박진우 화백의 제60회 개인전의 열기는 잠들어 있는 작가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화살로서 오랫동안 회자되면서 예술 역사에 아로새겨 질 것입니다. 

 

어쨌든 제60회 개인전은 박진우 예술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의 열기 등을 전기로 새로운 예술의 창을 열기위해 그는 더욱 깊은 예술의 원시림(原始林) 속으로 몸을 던져 추억과 꿈, 그리고 온갖 상상의 정신세계를 더 없이 높게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사실주의 및 추억과 감성에서 시작된 그의 예술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마치 숨결처럼 감미롭고 영롱한 새로운 모습과 빛깔들을 점차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의 붓은 그리는 도구가 아니라 추억과 꿈의 비행선이라 할 것입니다

 

그는 현재 기억과 꿈의 생각이 융화하면서, 입체적 생각이 펼쳐지는 복합적 생각(Think)시리즈의 광활한 예술세계를 펼쳐내기 위해 더욱 격렬하게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의 손놀림에 의해 추억과 꿈의 예술세계가 찰나의 순간에 창조되며, 작품들은 마치 어둠을 밝혀가는 태양의 빛처럼 더욱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깨어있는 작가정신’이 끊임없이 분출해 낸 영감 표현의 결과물로서, 예술에의 순교를 각오한 열정과 의지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박진우 화백은 풍상 속에서도 감수성을 잃지 않는 예술지상주의자로서 자기 속에 무궁한 예술의 광맥이 지속적으로 솟아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예지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의지까지 갖춘 천성적(天性的) 예술가입니다. 또한 섭리의 작용으로 더 깊은 예술의 원시림 속으로 몸을 던져 미래가 기억할 작가로의 부상을 위해 치열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훌륭한 작품들을 남김으로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 영상취재·편집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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