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제2회 ‘이육사 상’에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 선정친일반민족권력에 맞서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친일반민족권력에 맞서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광복회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해 제정한 ‘이육사 상’ 2회 수상자로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을 선정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5일, 친일반민족 권력의 횡포로 엄혹했던 1970년대에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한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사진)에게 제2회 ‘이육사 상’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광복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육사 상’을 제정하고, 해방 후 친일반민족세력이 다시 미군정에 빌붙어 자행한 폭력적 만행에 저항한 제주4·3항쟁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현기영 작가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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