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코로나19 실직가정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100명 선발, 1인당 200만원 지급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46]

KT&G장학재단, 코로나19 실직가정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100명 선발, 1인당 200만원 지급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1/21 [10:46]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100명 선발, 1인당 200만원 지급

“대학생들이 희망 잃지 않고 학업 이어가는데 도움되길 바라” 

 

KT&G는 공익법인 KT&G장학재단이 부모의 실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2억원을 기탁했으며, 수혜대상 모집과 선발의 전 과정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을 돕고, 국가적인 위기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장학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수혜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8월1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실직한 부모를 둔 대학생이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월5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앞서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7억원의 자녀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예체능을 포함한 중‧고교 및 대학 장학생에게 34억원을 지원하고, 국내를 넘어 러시아‧터키 대학생들에게도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5431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금액은 332억원 규모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부모님이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데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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