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한정애 후보자 “가습기살균제 추가실험 할 것”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1/23 [09:11]

[이슈포커스] 한정애 후보자 “가습기살균제 추가실험 할 것”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1/23 [09:11]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자리에서 가습기살균제 관련 1심 재판에서 애경산업과 SK케미칼 전 대표가 무죄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다”며 “추가실험이 필요하다면 실험을 하고, 학계 의견까지 감안해 항소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와 탄소중립 등 환경 이슈는 물론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가덕도 신공항 관련 질의도 쏟아졌는데요, 

 

가장 이목을 끌었던 이슈는 단연 ‘가습기살균제’였습니다. 최근 1심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애경 가습기메이트에 사용된 성분과 폐질환 및 천식의 발생‧악화 간 인과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는데, 이러한 판결에 수많은 피해자들은 가슴을 쳐야만 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여야 의원들의 호평 속에 진행된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는 야당에서 중점적으로 공세를 퍼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는 “곧 법원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 추천한 국무위원이 국민이 봤을 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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