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된 ‘코나 EV’ 또다시 화재…국토부 원인조사

국과수 아닌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맡아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1:51]

리콜된 ‘코나 EV’ 또다시 화재…국토부 원인조사

국과수 아닌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맡아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1/01/26 [11:51]

국과수 아닌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맡아

배터리 문제와 관련 있나…추가 결함 가능성 살펴본다

 

연이은 화재 발생으로 리콜된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결함 가능성 및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닌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코나 EV’ 화재 조사를 맡게 됐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코나 EV 화재원인과 함께 결함 가능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4시11분쯤 대구 달서구 소재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차량은 리콜을 받은 차량으로 확인됐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화재발생 현장에 직원들을 보내 기초조사를 진행했으며, 차량에 대한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들은 이번 화재가 배터리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그동안 코나 EV 화재조사를 맡아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를 맡기로 했다. 

 

현대차는 코나 EV의 화재로 인해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자 2017년 9월부터 작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7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에 리콜 받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추가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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