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정, '웨딩 21' 매거진 2월호 표지모델 장식...'비하인드 컷 공개'

이대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08:57]

추미정, '웨딩 21' 매거진 2월호 표지모델 장식...'비하인드 컷 공개'

이대웅 기자 | 입력 : 2021/01/29 [08:57]

▲ 모델 추미정의 웨딩21 비하인드 컷   © 이대웅 기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모델 추미정이 2021년 웨딩21 2월호 표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추미정(린공쥬)은 소위 SNS '찐' 팔로워 팬덤을 보유한 패션계정 모델이다. 지난해 역대급 경쟁자들이 몰렸던 '2020 미시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용모와 품위를 지니고 있다. 53세가 무색하게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위트있는 친근한 화법으로 반전 매력을 구사해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모델 추미정의 웨딩21 비하인드 컷     ©이대웅 기자

 

경기 하남 미사에 위치한 봉스튜디오 2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Wedding 21' 2월호 표지 촬영에 임한 추미정은 총 11가지의 상반된 매력을 가진 모습으로 연기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강렬한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섹시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표지 화보를 담당한 '웨딩21' 에디터는 "숨겨둔 반전 매력을 소유한 완벽한 모델이다. 왜 그녀가 '웨딩21' 표지를 찍었는지는 화보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촬영을 마친 추미정은 "리마인드 웨딩 컨셉으로 촬영했다. 드레스를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또 다른 나를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2020 미시즈코리아 진으로서 많은 기혼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고, 더 나아가 곧 출전하게 될 세계대회에서 멋진 드레스 퍼포먼스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 모델 추미정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화장공간 서영 원장  © 이대웅 기자

 

이날 의상을 담당한 (사)한국웨딩협회 회장겸 김미숙웨딩의 명장 '김미숙 교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웨딩산업의 활력을 위해 평소 고수해 온 '장인정신'으로 2021년 S/S 리마인드 웨딩 컬렉션을 패셔니스타 추미정 모델을 통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교수는 "이번 컬렉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잠시 지쳐있는 부부들을 위해 제2의 신혼 생활을 만끽하며,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정성껏 제작했다"면서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인 추미정 모델과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내내 행복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녀의 추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웨딩인 명장 1호 김미숙 교수, 모델 추미정, 화장공간 서영 원장의 비하인드 컷  © 이대웅 기자

 

추미정 전속 메이크업 담당인 화장공간 서영 원장은 "린공쥬(추미정) 언니의 얼굴은 변화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메이크업도 언니의 얼굴에서는 마음 껏 할 수 있어 좋다"면서 "메이크업을 26년째 하고 있지만 오히려 린공쥬 언니의 메이크업을 하면서 제가 힐링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미정은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는 미시즈 세계 1위 대회인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Mrs. Globe Classique)'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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