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대변인, 야당 후보들에 ‘생XX 공약’ 막말 논란

페이스북 글 논란 커지자 삭제 “과한 표현 사과드린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7:33]

與 부대변인, 야당 후보들에 ‘생XX 공약’ 막말 논란

페이스북 글 논란 커지자 삭제 “과한 표현 사과드린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2/18 [17:33]

페이스북 글 논란 커지자 삭제 “과한 표현 사과드린다”

나경원 후보 “저주에 가까운 악담, 이낙연 대표 지시인가”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이 18일 야당 소속 서울시장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에 대해 ‘생XX 공약’이라고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공약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짜리 시장을 뽑는데 생XX 공약을 다 내놓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도 좋지만 1년 동안 무엇이 가능한지 따져보라”고 썼다. 

 

▲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이 야당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생XX 공약’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사진=박진영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앞서 나 후보는 ‘누구든 도보 10분 내 지하철 탑승’ 공약을 발표했고, 오 후보는 ‘2032년 올림픽 유치’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부대변인은 “수십년이 걸리고 조단위 돈이 투입되는 멀고 거창한 일을 꿈꾸지 말고, 故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하다 만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꼬집었다.

 

그의 페이스북 글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박 부대변인은 즉각 글을 삭제하고 “과한 표현은 사과드린다.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부대변인의 글이 논란이 되자, 나경원 후보는 ‘급기야 욕설까지 하는 민주당 논평, 이낙연 대표 지시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게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나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들이 돌아가면서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거의 저주에 가까운 악담 수준”이라며 “이정도면, 사실상 당의 방침으로 봐도 무색할 정도다. 이낙연 대표는 어떤 입장이냐. 이낙연 대표가 이렇게 하라고 지시했느냐”고 반문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 생수 2021/02/18 [17:47] 수정 | 삭제
  • 박영선 보고 있나!! 오세훈 힘내시오!
  • 을용타 2021/02/18 [17:46] 수정 | 삭제
  • 참... 단어 선택하고는.... 오세훈 힘내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