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등 운영제한 유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6:16]

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등 운영제한 유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2/26 [16:16]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등 운영제한 유지

정세균 “급격한 확산은 없지만 안정세 이르진 못해”

 

방역당국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방안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주간 평균 확진자수가 4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질 것이 우려된다며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며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이나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는 못한 것이 현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연장과 방역수칙 유지의 이유를 설명했다.

 

당장 다음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해서는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등에 따라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 다만 직계가족은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은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는 경우 오후 10시까지 영업 가능하며,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매장내 취식이 가능하다.

 

영화관‧PC방‧오락실‧학원‧독서실‧놀이공원‧이미용업‧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영화관·공연장에서는 좌석 한칸 띄우기 등으로 운영 가능하다. 스포츠 직관은 정원의 10%만 입장 가능하다. 

 

이날 우리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이 이뤄졌지만 방역당국은 백신접종에도 긴장을 풀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첫 접종에 긴장도 되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그리운 일상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자”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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