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핀테크와 이종산업 접목…새로운 캐시카우 발굴

국내외 다수의 이종산업과 핀테크 접목…역동적 사업 전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04 [09:28]

페이게이트, 핀테크와 이종산업 접목…새로운 캐시카우 발굴

국내외 다수의 이종산업과 핀테크 접목…역동적 사업 전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7/04 [09:28]

국내외 다수의 이종산업과 핀테크 접목…역동적 사업 전개

네오프레임 인수로 자본시장 진출…뱅킹과 자본시장의 융합 모델 선보일 예정

 

핀테크 전문기업 페이게이트(대표이사 박소영)는 2021년 파트너 다각화를 선언하고 역동적인 사업 전개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해 내고 있다.

 

박소영 대표는 1999년 페이게이트의 법인사업자 전환 후 신용카드 결제대행, 소액외화송금 사업에 집중하며 2015년부터는 자사 플랫폼의 API를 파트너들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모델은 페이게이트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

 

▲ 페이게이트 사옥 전경 (사진제공=페이게이트)


박 대표는 자사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이 사업이 다양한 거래형태와 수익구조가 창출된다는 것을 확인했고, 더 많은 파트너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다고 확신했다.

 

베트남에 자회사를 설립해 자사의 플랫폼인 ‘세이퍼트 월렛’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다수의 이종산업과 핀테크를 접목시키는 등 역동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게이트는 2020년 4월 거래소 플랫폼 전문기업 ㈜네오프레임의 주식을 전량 인수했다. 네오프레임 인수로 페이게이트는 자본시장 진출 및 유동화 영역에 ‘세이퍼트 월렛’과 자회사 네오프레임의 거래소 플랫폼을 결합, 뱅킹과 자본시장의 융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볼륨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 사업구조를 유지한 페이게이트는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소영 대표는 실적이 저조한 일본, 룩셈부르크, 호주, 영국 등의 해외자회사의 과감한 정리도 강행했다.

 

박소영 대표는 “2020년과 2021년 두 해 동안 페이게이트가 여러 역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과 기반다지기를 실천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주주들과 임직원 외 많은 관계자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에 매우 감사하고 큰 힘이된다” 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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